♣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626

아동학대 예방 교육 온라인수업

6월 10일 수영안전요원으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과정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온라인수업으로 들었다. 강의로 ‘내 아이일 때와 남의 아이일 때의 차의’ 영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아이의 성장발달과정에서는 ‘부부의 행복은 곧 아이의 행복’이라는 결론이었다.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대화 법 훈육 3단계 - 사람 없는 곳, 감정 빼고 요소, here & now(현재 사항) 훈육 금기 3대 금기 – 실수 공격, 강요 통한 굴욕, 과거사 들추기 요소요소 위험이 도살이고 있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따듯한 관심으로 예쁜 말로 소통하며 부모들이 변화를 일으켜 보자. 이메일로 온라인 교육 수료증이 도착되었다.

조부경 노래 교실 ♬평행선(문희옥)

5월 25일 5월 봄날의 마지막 수업, 봄을 보내며 봄과 어울리는 노래들을 모아 불렀다. ♬보랏빛엽서, ♬고맙소, ♬시절 인연, ♬봄날은 간다. 봄은 다 가고 무더운 여름이 머리부터 발밑까지 땀을 몰고 왔다. 내일 온다는 비로 조금은 더위가 누그러지기를 바라도 본다. 표정을 꽃으로 표현하며 ♬멋진 인생 노래 가사에 맞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꽃 당신으로 회원들의 맘을 UP 시켜주었다. ♬꽃물 ♬꽃바람 ♬호강(추가열)~~~ 조 강사의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십여 명의 소리는 수십 명의 소리로 강의실은 화면 속 푸른 숲속의 자리한듯했다. 노래는 의미를 담아 이어져 갔다. ♬오빠 생각 ♬사랑 등으로 지난(5/20) 부부의날을 기념하기도 했다. 가족, 남편 따뜻한 ♬이불이 되어주자며 ♬별빛 ..

수영장 줄서기

5월 20일 저녁 6시 30분 안전요원 근무를 위해 수영장으로 들어선다. 출근카드를 찍고 수영장을 들어서기 전, 재미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코로나로 인한 신종 수영 바구니 줄서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수영장 입장의 인원 제한이 되다 보니 수영을 하려는 회원들이 앞다퉈 줄을 선다. 조금 이른 시간 도착해 줄을 서며 사람을 대신해 수영 바구니를 세워두고 입장 시간을 기다린다. 수영하며 나도 그랬었는데도 수영 바구니의 사회적 거리 두기 줄서기 모습이 재미있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조부경 노래 교실

5월 18일 선약이 잡혀있는 날, 공교롭게 노래 교실 가는 날, 촬영예약으로 손님을 만나기로 했다. 노래 교실 강의실은 눈도장만 찍기로 했다. 노래 교실에 들어서자 마음의 갈등으로 그냥 앉을까, 하면서도 약속 장소에 가기로 했다. 오늘 배울 노래는 미스 트로트의 가수 별사랑 ♬한 방에 훅~ 조부경 강사는 흥겹게 노랫말 속으로 회원들을 몰고 가고 있었다. 가수 별사랑 ♬한 방에 훅~ 노랫말이 적힌 프린트만을 받아들고 그곳을 빠져 촬영 팀장과 약속 장소로 향했다. 오늘의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

자유 수영

5월 15일 여름을 앞당기는 반가운 비 오는 아침을 맞았다. 몸은 찌뿌드드했다. 그래도 비가 좋았다. 꺼꾸리에 매달려보기도 하고 되지도 않는 윗몸 일으키기도 해본다. 그만큼 몸이 묵직했다. 한바탕 몸싸움해 목부터 허리, 무릎, 발끝까지 알지 못하는 통증의 내 몸이지만, 내 맘에 안 드는 아침이었다. 부지런히 몸을 이리저리 구박하며 오후 1시 수영장을 찾아 자유 수영에 함께했다. 최근 찐 살로 수영을 할 수 있을까 하며 퐁당~ 다행히 몸이 기억했다. 단지 수영한 지가 코로나로 일 년도 더 된듯한 기억으로 내 몸이 게을러졌다. 처음엔 한 바퀴, 두 번짼 두 바퀴 그리고 세바퀴~ 거기까지였다. 에고~~~ 물에서 내 몸이 좀 더 기억하도록 한 시간여를 보낸 뒤, 그래도 가벼워진 몸으로 샤워를 마쳤다. 스승의 날..

조부경 노래 교실 – 김해 가수 고은비

5월 11일 요즘 2급에 이어 정리수납전문가 1급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어김없이 김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노래 교실을 찾았다. 홈플러스 입구에서 체열을 하고 강의실 입구에서 또 한 번에 체열과 손 소독을 하고 강의실에 들어섰다. 모두가 거리를 두고 눈으로 인사를 나눈다. 조 강사는 음향시설로 바쁘다. 잠시 후 음악이 흘러나오고 모두가 반 이상의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로 음악에 맞춰 소리를 모은다. 오성환 회원과 함께 노래 교실을 찾은 회원은 조 강사 호명에 앞으로 나가 노래를 불렀다. 엄마와 함께 참석해 우리와 같이 착석했기에 신입회원인 줄 알고 누구도 가수라고 생각 안 했다. 가수 김용임 노래 ♬꽃바람을 부르는 고은비 씨는 김해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가수였다. 가수 김..

조부경 노래교실 - ♬거문고야(송가인)

5월 4일 (김해 내동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노래 교실은 매장 입구에서부터 강의실에서 또 한 번에 체열검사로 방역을 지키고 예방하며 입장했다.) 가정의달을 맞은 5월 우리 가족의 가정의달이기도 하다. 음력 3월 이달, 양력 4/5월인 달은 우리 집안은 제사, 생일이 모두 있는 달이다. 또, 사돈댁 두 분도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했다. 가정의달을 맞아 조용한 분위기에 노래를 부르며 오늘 배울 노래는 가수 송가인의 ‘♬거문고야’ 좀 빠른 듯, 어렵다. 다행히 다음 한주 더한다고도 했다. 이곳 노래 교실은 코로나로 갇혀 사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일주일 중 하루다. 김해지역에 코로나가 갑자기 심해진 관계로 회원은 15명뿐이었다. 그래도 있는 회원들끼리는 거리 간격을 둔 채로 조 강사의 리드에 따라 흥겹고도 즐..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4월27일 재개장

4월 27일 코로나 19가 우리를 가지고 논다. 물론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은 우리의 책임도 있을 것이다. 마스크 착용도 일 년이 넘어가니 이제는 답답함을 잊고 자연스레 생활습관이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더운 여름 어찌 지낼지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다고 본다. 마스크 착용 꼭 하고 손 잘 닦고 되도록 외출 삼가고~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우리가 놀아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생활수칙을 잘 지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편했던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도 본다. 코로나로 인해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지난해 11월 26일부터 별도해제 시까지 긴급휴장에 들어가며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져 지난 1월 21일 수영장 재개장으로 김해시민들이 조심스레 수영하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며 운동을 했었다. 그것도 잠시 ..

조부경 노래 교실

4월 27일 허리 협착증 치료를 위해 2주에 한 번씩 해운대 부민병원을 찾는다. 바로 오늘이 그날이었다. 예약 10시, 도로는 출근자들과 경쟁 중이었지만, 마침 남편이 쉬는 날이어서 서둘러 간 탓에 한 시간이나 이른 시간에 병원에 도착히였다. 다행인 것은 허리통증이 완화되어가고 있어 진료에 의한 약만 받아왔다. 진료를 받고 한 달 후에 보자는 의사 선생의 이야기에 다시 서둘러 동김해를 통과 후 오전 11시경 조부경 노래 교실을 찾아 ‘띵까띵까’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4월 마지막 수업, 복습 삼아 배운 노래들을 한 번씩 불러보기도 하고 주문한 회원들의 노래도 불렀다. 또 지난해 11월 24일 배운(https://blog.daum.net/lks3349/3263) 가수 조항조의 ‘♬후’ 노래를 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