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602

연지공원 걷기

5월 15일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이 작았던 3개월가량은 요즘 말하는 ‘확 찐 자’가 나도 되었다. 남편에게 도움을 청해 운동하기로 했다. 운동 이래야 공원 5~6바퀴 도는 게 고작이다. 아침부터 뿌리던 비는 창원을 넘어 김해에 도착하자 하늘의 평온도 찾았다. 도착해 저녁을 할 때쯤, 남편은 저녁 먹기 전에 공원 걷자고 제의했다.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하고 남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공원으로 향했다. 날씨는 걷기에 편안했으며 비가 오던 하늘 탓인지 공원은 조용했다. 에~고 ‘확 찐 자’가 되어버린 난 걷기에 숨이 찼다.

미스터 트로트 – 임영웅

2월 20일 수영안전요원으로 2인 1조로 저녁 7시~10시까지 3시간을 근무하는 난,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하는 미스터 트로트를 시청하기 위해 내 짝지에게 양해를 구하고 9시에 퇴근을 했다.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전통가요가 좋아졌고 잔잔한 발라드를 부르는 임영웅의 팬이 되었다. 사실 2년 전인 2018년 10월 16일, 노래교실에 방문해 회원들의 귀를 호강시켜준 적이 있었다. (http://blog.daum.net/lks3349/2645) 헐레벌떡 귀가하는 내게 남편은 ‘어디 아프냐?’고 물었다. ‘아니 미스터 트로트 보려고 한 시간 빨리 왔어요.’ ㅍ ㅎㅎㅎㅎㅎ~~~ 2018년10월 16일(김해홈플 조부경 노래교실 방문) (미스터트롯 임영웅 사랑팬클럽 밴드에서) 어느 60대 이야기 – 임영웅 곱고..

조부경노래교실 - (영탁-♬니가 왜 거기서 나와)

2월 4일 한 달 만에 노래교실을 찾았지만 빨래방 봉사활동으로 세탁기를 돌려놓고 잠시 눈 팅을 하러 온 것이다. 최근 못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인원이 2/3로 줄어있었다. 에고~ 이렇게라도 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 하면서도 마음은 빨래방에 있었다. 세탁기 돌아가는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