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628

필라테스 - 공1

11월 15일 필라테스는 도구들을 이용하며 반복된 동작을 통해 통증이 생길 수 있는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속 근육을 강화해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라테스(강사 김태인)는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중력의 힘을 이용한 운동으로 ‘공’으로 수업을 받았다. 공은 온몸의 근육, 척추들을 늘려주며 밀면서 근육, 척추들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역할을 한다. 안 쓰던 근육들을 쓰니 이곳저곳에서 곡소리로 탄성이 터지기도 했다. 나도 곡소리에 한몫했다. ㅎㅎㅎㅎ~ 오늘도 구석구석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의 반란으로 곡소리로 마무리는 했지만, 근육을 강화해주고 유연성에 도움이 된다니 꾸준한 운동이 필요할 듯했다.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필라테스(강사 김태인) 수..

필라테스 – 링

11월 12일 오늘 필라테스는 링 수업을 받았다. 맨손체조를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 다음 순서는 마사지,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순으로 한다. 수업은 소도구를 가지고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으로 대체로 배 근육과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어야 했다.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내게는 적합한듯하다. 필라테스 김태인 강사로부터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라고 지난 교육에 들은 봐있다. 오늘 필라테스 링 수업은 안쪽 근력을 풀어주고 속 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으로 무리하게 하지 말고 개인 몸에 맞게 할 수 있는 만큼씩 조금씩 늘려나가도록 권하며 마쳤다.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필라테스 수업은 월, 수, 금과 화, 목으로 낮 13시, 14시로 각 45분 수업입니다.

필라테스 - 밴드

11월 10일 11월부터 시작한 김해 시민스포츠센터에서 필라테스(강사 김태인), 이런저런 사정으로 첫날 출석하고 오늘이 두 번째 날이다. 결석하다 보니 오늘(수요일-밴드 수업) 준비물도 못 챙겼다. 준비물 밴드를 새로 구매하고 수업에 참여했다. 매주 수요일을 밴드 수업하는 날, 내 몸을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쭉 늘려 준다. 밴드를 활용해 머리, 목, 등, 다리 등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며~, 마시며 업 내시며 다운~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필라테스 김태인 강사 구령에 내 몸이 쭉~~~ 늘어난 느낌으로 수업을 마쳤다. 필라테스는 11월 특별강습으로 월, 수, 금 / 화, 목 13:00~13:50분, 14:00~14:50분 운영 중이다. 참고하세요 →HOME > 알림마당..

필라테스 특별강습

11월 1일 낙엽이 뒹구는 모습에 가을을 실감하게 된다. 제멋대로 이리저리 뒹구는 낙엽 그 모습마저도 아름다웠다. 헌혈 예약으로 전자문진까지 마치고 헌혈의 집을 찾았다. 장유 봉사원이 안내를 담당하고 있었다. 반가움에 기념사진을 찍고 문진실에 앉아 비중을 검사했다. 0.2가 모자라 되돌아 나왔다. 아이구~~ 약올라 간호과장은 어제 연탄 봉사 후 피곤해서라고 위로했다. 며칠 뒤 다시 찾기로 했다. 오늘부터 김해 시민스포츠센터에서 필라테스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로 이런저런 집안일로 11달 만에 다시 찾았다. 복장은 사두었지만 불어난 살로 입을 수가 없었다. 언젠가는 입을 수 있겠지, 주문을 걸어보기도 한다. 10여 명이 되나? 모두가 내 눈에는 날씬하게 보였다. 이곳에서 살아나려면 열심히 운동해야 하는데~~..

새 보금자리 방문

10월 30일 오후 2시경 퇴근한 남편과 드라이브하러 가기로 했다. 난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사 간 친구 집으로 방향을 틀도록 부탁했다. 집들이는 11월이나 한다지만 드라이브 겸 친구 집으로 나서게 되었다. 이 시간 친구 집에 꽃 화분을 전하기로 하고 ‘앤슈리엄(안시리움)’ 꽃 화분을 장만하고 나도 사 왔다. 2015년 당시, 우연한 기회에 공연장을 찾아 ‘생활문화 어울림 마당(2015. 9. 17)’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나고 소리꾼 중에 두 명이 수영장 회원이었음을 알고 자연스레 동갑인 박영애와 친구가 되었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친구 주변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늘 시끄러웠다. 에너지 넘치고 인정 많고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한 친구다. 2018년도에는 '2018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11. 1일~ 운영 안내 - 펌

10월 29일 2021년 11월 1일 이후~ 수영장 이용시간이 변경됩니다. 이용에 참고하세요~ HOME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상세보기 (gasc.or.kr) 수영장 시간 변경을 예로 올리면 평일 06시 시작해서 07시 30분까지가 07시 50분으로 연장됨을 알리는 겁니다. 더 길어진 거죠. 변경시간 빨간색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10월 13일 수영하고 김해 CGV 영화관을 찾았다. 헬스장 한 달을 다니며 단 며칠 만남이 이어지며 영화를 보는 친구가 된 미경과 영란이 함께했다. 영화관에 들어서자 따로따로 온 아지매 둘, 우리 포함 5명이었다. 이런 못 된 코로나~~~~ 영화를 보며 나이를 먹었다지만 역할에서 풍기는 외적인 멋은 제임스 본드 역할 자만이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오랜 시간 주인공 007 제임스 본드 역할에 컴에 의하면 이러했다. 로저 무어, 숀 코너리,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크레이그~~~ 등 007 노타임 투 다이~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라고 했다. 전반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제임스 본드와 마..

두 형님과 수다

10월 12일 가을이 깊어가려는 듯 찬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오늘부터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수영을 하기로 다짐했다. 날씨 탓인지, 수영장에도 회원이 많지 않았다. 물론 제한된 36명 인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스트레칭을 하며 자유형과 배영을 병행해가며 45분 정도의 수영을 마쳤다. 오랜만에 하는 수영이라 숨도 차고 버겁게 수영을 했지만, 샤워 마친 후 기분은 날아갈 듯 상쾌했다. 장소는 김해 장날, 장터 구경을 하며 장을 볼쯤, 노래 교실 회원으로부터 점심같이 먹자는 카톡이 날아왔다. 급히 연근만을 사 들고 두 분의 형님을 만나는 장소로 향했다. 안 늙으려면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떨라고 했던가~~!!! 세 여자는 보리밥집으로 향했다. 보리밥에는 수다라는 양념을 더 해 비벼 먹고 자리를 옮겨 입맛대로 카프치노..

여인들의 은밀한 번개팅

9월 25일 수영장회원으로 만난 친구들은 2012년 가을부터 노정희/이애숙 형, 친구 혜주와 간혹 술자리를 마련했었다. 2019년 3월 23일 가리비와 30도짜리의 중국 술자리를 끝으로 만나지 못했었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로 만남이 어렵게 되었지만, 국가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는 착한 야녀들이다.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우린 2년이 훨씬 넘는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뭉치게 된 것이다. 물론 음주가 있는 5명의 여인의 세상으로 자리를 만들었다. 저녁 6시, 정희 형의 호출로 정희 형 집에서 가을 전어에 애숙 형이 가져온 알코올 53도의 중국 곡주로 목구멍이 호사를 누렸다. 이 팀들과 모임은 즐겁고 공감대가 이뤄지는 수영을 함께 하던 수영장회원으로 밤에 모임을 가져 난 이들을 야녀(夜女)라 부른다. 일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