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577

여행의 뒷이야기

설악산 갔다 온 것이 2주가 지났는데도 형님들은 하하 호호~ 여행 속에 살고 계신다. 다녀온 후 컴퓨터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며 이땐 이랬지 저땐 저랬지 하며 하하 호호~ 여기선 누가 어떻게 했었지 하며 하하 호호~ 많이 웃어 배고프다며 오늘은 내가 내일은 또 다른 내가 하며 돼지국밥 식당으로 향하며 연일 새참을 먹기도 했다. 부족한 부분 웃음으로 채우며 올 하루도 즐겁게 보냈다. 근심 걱정 없이 늘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곳곳의 단풍이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멋진 가을아침의 하루였다. 아파트 단지내의 어린이집 꼬맹이들도 단풍구경을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