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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봉사활동

9월 13일어제 오전, 갑자기 경남혈액원에서 전화를 받았다. 김해 헌 집의 공익요원이 근무일을 마치고 그만두게 되어 안내석 자리가 비었다는 것이다.10월에 자리가 메꿔질 듯하다며 그때까지 시간 되는 데로 도움을 청했다.해서 김해헌 집을 다녀서 김해 헌 집 간호를 만나 들어올 수 있는 날을 말하고 오늘 들어오게 된 것이다. 난 노트북을 챙기고 헌혈자들이 뜸한 틈을 활용하기도 한다. 헐레벌떡 노래 교실 다녀서 점심 먹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거리를 걸으며 오후 안내 봉사를 위해 김해헌혈센터를 찾은 것이다. 헌혈자들을 위해 안내를 하며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주기도 했다.헌혈자들이 제법 많았다. 감사한 일이다. 끝날 즈음에는 헌혈자들이 무심히 버린 생수통 분리수거 해주었다. 손톱이 아렸다.정말 오랜만에 봉사활동을 했다.

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 ♬약장수

9월 13일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는 김해 선지 지점 주촌농협(조합장 최종열) 3층에서 조부경 노래 교실을 운영합니다.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최종열 조합장은 노래 교실을 찾은 한 명 한 명의 회원에게 어느 때보다 더 정중히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곧 추석입니다. 회원님 댁내에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라며 눈인사를 했습니다. 이어서 매력 덩어리 조부경 노래 강사는 ‘언니들~ 와주셔서 감사해요.’ 하며 경쾌하게 노래 교실은 시작되었습니다. 조 강사는 노래 틈틈이 ‘이번 한가위에 가족 친지들과 만남을 가지면 우리 마음속에 미움도 설움도 다 던지고 손도 잡고 등도 두드리며 격려하는 행복한 만남을 가져보세요.’라며 넉넉한 만남을 부탁했습니다. 주촌농협 노래 교실 회원들의 열정은 분위기를 더 무르익도록 했습니다...

스마트폰 활용법 - 나만의 인사장 만들기

9월 12일김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스마트폰 활용법(강사 박이진) 강의에 참석한다.연령대는 복지관이기에 60대 이상이지만 70대 후반이 대부분이다.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게 배움이지만 나이를 먹으며 치료도 되지 않는 깜박 병이 있어 들어도 메모를 하지 않으면 잊곤 한다. 박 강사에게 22년 5월 첫 강의를 참석했다.다른 세상인 듯 재미있고 신기했다. 2년 넘도록 배웠지만 다 기억하지 못하고 또 새로운 걸 접하니 자꾸 신청하게 된다. 오늘은 나만의 인사장을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 난 컴에서 포토샵을 활용해서 하지만, 핸드폰으로는 해보지 않았다. 블로거님들 예쁜 사진이나 멋있는 경치 사진이 있다면 나만의 인사장을 만들어보세요.  한번 따라 해보세요.

실버 아카데미 추석맞이 '얼씨구 좋다 민요콘서트'

9월 11일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갖는 실버아카데미는 추석맞이 행사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공연의 ‘얼씨구 좋다 민요콘서트’의 특별공연으로 진행했습니다. 경기민요 - 사철가, 태평가, 양산도강원/경상민요 -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뱃노래, 잦은 뱃노래제주민요 - 오돌또기, 용천검, 너영나영경기민요 -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창부타령재주놀이 – 버나 돌리기소고춤과 한마당 – 장기타령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국악 반주박영식 -판소리고법 이수자(북으로 장단 맞춰 반주), 하동민 - 대금산조 이수자(대금으로 독주), 김어진 - 삼현육각 이수자 사회자 이나현 님은 ‘복지관 측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라며 ‘복지관 측에 감사함도 잊지 ..

함께해요! 해피 추(秋)게더

9월 11일240911 함께해요 해피 추秋게더 (youtube.com)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관장 여미진) 9월 11일 오전,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1층에서 함께해요! 해피 추(秋)게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관 어르신들과 ‘가야 뜰 진영지부 봉사단(단장 허영애)’과 신명 나는 특별한 추석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로 즐겁게 지내려 합니다.’라며 ‘가야 뜰 진영 봉사단이 무료공연으로 봉사활동 오신만큼 많은 박수와 함께 신명 나는 시간이 되세요.’라고 인사말을 했습니다. 가야 뜰 진영지부 허영애 단장은 ‘우리 아랑고고 장구 음악에 맞춰 신나게 노시고 즐거운 명절, 건강하게 보내세요.’라고 복지관 어르신들께 전했습니다. ..

위내시경

9월 10일지역 건강보험에서 진행하는 위내시경을 받았다.사실 2년 전에 받을 검사를 건너뛰었다. 여러 차례 보건소 등에서 연락을 받고 ‘아니요.’를 하지 않았다.나를 위한 거니, 하자 마음먹고 이번에 검사받게 되었다. 겁을 먹어 설까? 혈관이 보이지 않았다. 손등에 두 군데 구멍을 내고서야 성공했다.아팠다. 요즘 내 꼴이 말이 아니다. 갈비뼈 금 가고 위는 부었고 우습게 하는 소리로 내 간덩이가 부은 건 아닌지? 별일 아니기를~~  검사 결과 위에 점막이 생겨 볼록볼록했다.조직검사를 해 두었단다.  결과를 기다려야겠지만, 부종성 위염? 왜 부었는지 결과를 봐야 한다, 고 했다. 병원을 빠져나와 빈속이기에 죽집에서 친구에 도움으로 죽을 먹고 돌아와 오후 4시까지 잔듯했다.그리곤 밤에 연지공원을 돌았다.

수영장, 당구장, 연지공원

9월 9일갈비뼈가 아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수영장에서 늘 하던 데로 수영을 마치고, 난 샤워만 해야 했다.휴게실에서 수다 섞은 간식을 먹는다. 물속에서도 이야기 나눌 수가 있는데도 그녀들은 커피잔 앞에서도 이야기보따리는 해도 해도 끝이 없이 쏟아진다. 그곳을 빠져나와 점심 약속 장소로 향했다.날씨는 비가 오락가락 무더위만 남긴다. 수영장 9시 친구와 샤부샤부를 먹고 그곳에서도 또 다른 이야기가 쏟아졌다.그래도 친구들이 좋다. 오후 시간이 되자 각자의 취미생활을 찾아 떠난다. 트로트 댄스, 노래 교실, 난 당구장으로~ 난 당구장에서도 그냥 선배들의 웃음소리가 정겨워 가는 것이다. 그곳에서 직접 치지 않아도 즐겁고 재미가 있다. 집으로 돌아와 가족이라고는 달랑 남편 한 명인데 그 한 명을 위해 나름대로..

무료 미용 봉사, 갈비뼈 실금

9월 5일김해노인종합복지관에는 매주 목요일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들어오는 분들이 있다. 난 수영장에서 수영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병원부터 갔다. 초음파 찍고 X레이 찍은 결과~뜻하지 않게 갈비뼈 6, 7번 실금이 갔고 8번도 살짝~ 그래서 아팠던 것 같다. 제주 한라산에서 내려오며 살짝 미끄러지며 운동신경으로 울타리를 잡으며 내 손으로 가슴을 눌렀는데, 아마도 그때 그런 듯하다.열흘간 로버트같이 생활하며 무거운 건 절대 들면 안 된다는 병원장의 처방이 내렸다. 주사 맞고 근육이완제 약 처방을 받아 복지관에 들렀다. 물론 당구장을 간 셈이다.큐대를 잡고 공을 쳐보니 갈비뼈가 아프다. 이런~~~결국, 큐대를 놓고 회원들 응원했다.  얼마 후, 미용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당구장 선배는 내게 머리 자르러 오라고..

스마트폰 활용법

9월 5일김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후 2시 스마트폰 활용법(강사 박이진)의 강의를 듣는다. 대체로 어른들의 스마트폰을 보면 홈 화면에 같은 아이콘이 있을 때가 있다.자신도 모르게 생성되어 감당이 안 될 때가 있을 것이다.그럴 땐 겁내지 말고 차분히 없애면 된다. 먼저 이름부터 알아보자.앱스화면과 홈화면, 위젯, 고정 아이콘~ 와이파이 앱스화면과 홈화면, 고정화면은 사진을 참고한다. 사진 설명이 이해가 되었다면 앱스화면에는 새로 play스토어에서 생성한 아이콘을 비롯한 모든 아이콘이 있다. 고로 자신이 쓰고 있는 페이지에서 안 쓰거나 같은 개 여러 개 있다면 꾹 눌러 ‘홈에서 삭제’하면 되고 없으면 다시 앱스화면에서 원하는 아이콘을 꾹 눌러 ‘홈화면에 추가’하면 된다. 고로 엡스화면에 모든 아이콘이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