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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1월 19일 노래하기에는 조금 이른 오전 10시, ‘♬나는 행복한 사람’의 노래를 부르며 분위고 좋고 리듬 좋고 거기에 흥이 넘치는 즐거운 노래 교실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이른 시간이어도 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은 조 강사 선두지휘 아래 노래가 무르익어갑니다. 조 강사는 외쳤습니다.‘행복을 입술로 하지 않고 표정으로 행복을 표현하며 미소 짓는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러니~! 감정 표현 넣어가며 인사하는 조 강사가 어찌 예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미소지은 아름다운 얼굴로 가사에도 있듯 운명처럼 노래로 만난 우린 오래도록 끝까지 가자고 외치며 천년 지기가 되기로 하며 100명 넘는 회원 중에 청일점, 이광일 회원은 조 강사에게 화답하듯 ♬내 여인, ..

해신탕

1월 18일 새해를 맞아 남편에게 보약을 준비할까 생각했지만, 약을 잘 챙겨 먹지 않아 막말로 혓바닥이 닳는 사람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약을 잘 챙겨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일이 챙겨줘야 하기에 나도 이제 챙겨주는 게 사실은 귀찮은 것이다. 해서 삼계탕을 끓일까 하다, 냉장고 있는 닭, 소고기를 활용하며 문어, 전복을 구매해서 해신탕을 끓여보기로 했다. 내 방식대로 하는 것이기에 그저 맛있게 끓여지기만을 기대했다. 재료는 닭, 소고기, 무어, 전복, 콩나물, 통마늘, 대추, 대파~~~ 닭이 기름기를 제거하고 내장을 깨끗이 제거하고 씻어 찹쌀을 넣고 삼계탕 재료에 월계수 잎, 맛술을 넣고 먼저 끓여냈다. 그동안 전복 손질과 문어를 깨끗하게 손질해두었다. 뽀얗게 끓여낸 진한 삼계탕 국물에 소고기, 전복,..

21번째 헌혈 릴레이

1월 17일 2024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r1BQ 1. 릴레이횟수 : 21번째 (개인 2회) 2. 헌혈 날짜 : 1월 17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전혈 5. 헌혈횟수 : 266회 6. 헌혈 장소 : 김해 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며칠 쉼을 통해 회복된 듯, 비중 12.5~ 다행이었다. 전혈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점심시간~ 김해 헌 집은 텅 빈 집 같았다.

홈플 조부경 노래 교실-♬바람아 불어라

1월 16일 조 강사는 언제나처럼 일찍 도착해 신나는 트로트로 출석하는 회원들을 맞이하며 회원들은 어깨를 들썩거리며 자리를 차지한다. 지난 일요일 조부경 강사는 친구의 초청으로 유튜브 방송을 출연하며 상당히 상기된 얼굴로 회원들과 마주했다. 회원들은 조 강사를 향해 ‘인기 스타 왔다.’라며 박수로 조 강사 유튜브 첫 방송을 축하해주었다. '몸을 움직이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옆 사람과 얼굴이 어찌 그리 고와요.' 하며 인사를 나누도록 했다. 오늘은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의 방송 이야기를 들려주었었다. 입술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은 건성으로 거짓일 수도 있으며 거짓말을 할 수 없는 것은 표정이라고 했다. 우리의 표정은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표정이므로 누가 봐도 행복한 표정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

김해 걷기지도자 해체

1월 15일 오전 10시 김해 서부보건소에서 걷기지도자들의 정가총회를 개최하며 김해 걷기지도자 모임을 해체했다. 2016년 3월 김해보건소에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https://lks3349.tistory.com/1817)을 시작으로 걷기지도자로 동아리를 형성해 활동도 하고 운동도 하며 즐겁게 지내며 3~4년을 지내던 중 코로나로 활동은 중지되었고 회원들과는 해체가 되었다. 그런데도 그 당시 3기 부회장이라는 직책으로 기수들의 모임을 충실히 해오며 코로나 시국에 회비만을 내고 기수 모임에 참석하진 않았다. 그동안에도 모임은 지속하였고 임원은 새로 개선되었다. 지난해 3월 코로나 19 장기화로 주춤했던 김해 걷기운동지도자들은 3년여 만에 걷기지도자들의 활성화를 위해 분성산 생태 숲길 걷기를 추진했었다. ..

회장으로 마지막 정기총회 오르며

1월 13일 오늘은 헌혈의 날이기도 하다 난 새벽 5시 50분 남편의 도움으로 구포역을 갈 수 있었다 06시 40분 기차에 오르기 위해서다. 전국 헌혈협의회 회장을 맡아 온 지난 2년을 텅 빈 기차에서 회상해 본다. 1997년 9월 18일 첫 헌혈로 적십자와 인연은 시작되었다. 앞만 보고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오지랖을 펼친 탓일까? 전헌협 회장까지 맡으며 이제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 명동 총회 장소에 도착해 총회를 진행하며 회장의 인사말 중에 앞 기수가 총무의 소통을 할 수 없는 잠수로 정리 못 한 회계 뒤처리를 우리 기수에서 회장이라는 이유로 내가 감당을 해야 했다. 자신의 직책 욕심을 채워보려 했던 봉사자로 인해 부탁받은 것을 행하지 않자 앞 기수에 대한 회계문제로 막말로 독박을 쓰도록 사무처장..

전헌협 정기총회, 제 10대 회장 이상성 선출

1월 13일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회장 이지연)는 1월 13일 명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국 헌혈봉사원 30명과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엄재용 국장과 송철희 팀장, 이경준/허준용 대리가 함께했습니다. 1부 식순에 따라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은 김재년 부회장, 봉사원 서약은 최윤석 부회장이 각각 해주었으며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 헌혈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헌혈봉사원에게 전국협의회의 뜻을 모아 전국헌혈 협의회장상은 윤호용(강원 사무국장), 김단우(대구경북 회원), 김영선(서울동부 회원), 김삼순(서울중앙 회원), 임장호(전북 회원), 이명석(부산 감사), 강정윤(제주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지연..

주촌 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 ♬내 여인

1월 12일 조부경 강사는 한 명 두 명 강당에 들어서는 회원들을 위해 디스코 메드리로 분위기를 업시키고 회원들은 속속들이 자리를 메꿉니다. 조 강사는 강당을 가득 메꾼 1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을 향해 ‘지난 6일 대한(大寒)보다 더 추운 소한(小寒)이 지난 만큼 건강관리 중에 중요 한 목감기 조심하세요.’ 하며 건강안부 인사를 하며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배 띄워라, ♬뱃놀이 가잔다.' 를 부르며 조부경 노래 교실 회원들은 2024년 시작을 무탈하게 건강 챙겨 순항하도록 하자고 소리 높여 강조하며 리듬에 몸을 맡기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은 가수 임영웅의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 노래를 부르며 늘 이웃과 친구와 사랑하면서 살자며 ‘♬보금자리’, ‘♬아모르 파티’로 이어졌습니다. 독일의..

뒷고기 집 신년회

1월 8일 전헌협 총회가 다가오며 빨리 회장이라는 직책에서 옆집도 앞집도 길 건너도 회장이라는 직책으로 거리감이 생겨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무게감에서 자유롭고 싶은 것이다. 김해에 사는 헌혈 여자 회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신년회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들과 저녁에 만나기로 하며 한잔하기로 했다. 해서 장소는 뒷고기로.... 지난주 목요일 복지관을 다녀온 후 팔이 더 아파 견디다 오늘 병원을 다녀왔다. 근육염이라며 당분간 팔을 쓰지 말라고 물리치료를 권했다. 이제 하나씩 고장이 나는구나, 하며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처방받아오며 남편의 저녁 밥상을 준비하곤 약속장소로 향했다. 난 우선 된장찌개에 추억의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부터 해야 했다. 그리곤 세 여자는 뒷고기에 소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너무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