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오전에 노래 교실을 다녀 그들 중 몇 명과 추어탕으로 점심을 하고 당구대회가 있는 김해노인종합복지관으로 향했다. 당구장에서 오늘 회장 취임식을 겸한 대회가 펼쳐졌다. 난 이제 입회 4일 차에 노래 교실을 다녀온 관계로 회장 취임식은 참석 못해지만 그들의 시합을 보고 배우려 참석했다. 당구 동아리 회원은 200여 분 정도라고 회원분의 귀동냥으로 들었다. 시합에 참여한 선수? 들은 연령대가 높아 보였다. 그중엔 나와 급식 봉사를 했던 84세의 어르신도 계셨다. 직접 해도 되지만 오늘은 시합날로 빈 당구대가 있어도 연습하는 건 예의가 아닌 관계로 그분들의 당구대로 공 치는 모습을 관람했다. 살살치는 데도 공을 굴러 구멍으로 흘러가게 했다. 신기했다. 그렇게 오전 10시부터 하던 경기는 오후 3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