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632

진주 헌혈센터 헌혈캠페인

5월 13일 경남헌혈봉사회(회장 이지연)는 오후 2시 진주 헌혈센터를 찾아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밤부터 내린 비는 진주에 도착하자 비는 그쳐주었고 날씨는 화창해졌다. 참석자는 진주 박용동 봉사원과 정연신 카페회원, 김해 이지연, 김주연 봉사원, 황숙진 카페회원, 창원 김문협 봉사원이 한 시간 30분여의 거리를 달려 합류하며 6명이 수고해주었다. 가정의 달 주말, 거리는 한산했다. 경남혈액원에서 준비해준 홍보물 밴드를 나눠주며 길거리 홍보를 펼쳤고 홍보물을 다 나눠준 뒤에는 홍보 패널을 들고 거리의 행인을 향해 ‘헌혈에 동참해주세요.’ 외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비 소식에 모자 등을 준비해오지 않아 갑작스럽게 더위는 봉사원들을 힘들게 했지만, 버스 정거장과 나무 그늘에서 목청껏 홍보했다. 김해 김주연..

대전/충남/세종 헌혈봉사회 결성을 위해

5월 6일 전국에 비를 뿌리는 중에 대전/충남/세종 헌혈봉사회 결성을 위해 대전으로 향했다. 김해여객터미널에서 기억조차 없을 만큼 오랜만에 탄 고속버스를 타고 창원, 마산, 추풍령휴게소를 거쳐 대전복합터미널에 도착했다. 김해서 출발해 대전에 도착할 때까지 비는 내렸다. 모임 장소까지는 다시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터미널 앞은 많은 빗줄기에 의해 신고 있던 운동화까지 빗물이 점령했다. 전북에서 제주에서 김해에서 대전에 집결한 우리에게 비는 퍼부어 댔지만, 우린 아랑곳하지 않고 대전 봉사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도착했다. 그리곤 그간의 진행 상황들을 의논하며 진지하게 간담회를 이어갔다. 추진회장의 애씀에 전헌협에서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혈액원과 소통이 원활해지기를 바랄 따름으로 인내하며..

비즈공예를 마무리하며

5월 3일 기금마련을 위해 비즈공예, 작은 구술을 옷핀에 숫자에 맞춰 끼어가며 지난달 3일부터 오늘까지 6명의 봉사원은 120개가 넘는 적십자 마크 핀을 완성했다. 해결되지 않는 모임의 회계 건을 일 년 넘게 끌어오면서 잠재우려는 방법으로 기금마련을 선택해 주변 봉사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재료를 사기 위해 부산진시장은 3번이나 다녀오며 6명의 참여봉사원은 6번(4/3, 25, 26, 27, 28일, 5/3일) 만남을 가지며 기금마련을 위한 작품을 만들게 된 것이다. 작은 구술이 보이지 않아 돋보기를 걸치고 참여하기도 하고 물티슈를 활용하며 완성한 것에 풀리지 않도록 매니큐어를 발라 마를 때를 기다리기도 하고 순간접착제를 발라 보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참여봉사자 중에는 투박한 손을 빌려준 창원의 김문협 ..

경남헌혈봉사회 헌혈 릴레이 119번째

4월 30일 2023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yPU 1. 릴레이횟수 : 119번째 (개인 3회) 2. 헌혈 날짜 : 4월 30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58회 6. 헌혈 장소 : 진주 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진주 헌혈센터 오후 1시경 안내 봉사를 마칠 때쯤, 내일 김해 헌혈센터 11시 전혈 예약을 취소하고 진주 헌혈센터 텅 빈 헌혈 침대에 올라 올해 3번째 헌혈을 했다. 전혈을 예약했지만, 비중은 12.3으로 홍은진 센터장은 ‘혈장이라도 하시고 가시죠.’ 했다. 건강 관리를 좀 더 해야 할 듯, 어렵게 헌혈을 마칠 수 있었다. 경남헌혈봉사회 홍보물이 그곳 기념품 ..

진주 헌혈센터 봉사활동

4월 30일 지난 목요일 경남혈액원 헌혈지원팀 임채훈 팀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29일과 30일 진주 헌혈센터 안내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전화였다. 진주 봉사원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고 29일은 진주 봉사원이 오전/오후로 나눠 활동하기로 했다. 난 30일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진주 봉사원이 해주기로 했다. 오전 8시 20분 김해를 나서며 도로를 달려 9시 50분에 진주 헌혈센터에 도착했다. 그곳에 도착하니 학생봉사자가 안내를 맡고 있었다. 안내 활동을 부탁받고 도착했지만, 헌혈캠페인이라도 해야 했다. 간호사는 지혈대와 간식 바구니 챙기는 역할을 부탁했다. 진주까지 달려간 난 이참에 헌혈자들에게 헌혈봉사원들의 활동을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인 것은 지난해 경남헌혈봉사회 홍보물을 그곳 기념품 ..

비즈공예 3일째

4월 26일 너무도 작아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작은 구술작업은 제법 속도감이 붙었다. 창원의 봉사원까지 합류해주어 너무도 고마웠다. 이들은 헌혈봉사원들이다. 헌혈도 하고 복지관 경로 식당을 찾아 급식 봉사도 하고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원들이다. 마무리 작업을 빼고 오늘로 80개를 만들 수 있었다. 봉사원들이 갈 때쯤, 현관 밖에는 서울에서 수제화가 도착해있었다. 헌혈봉사원 중에 수제화를 제작하는 봉사원이 늘 관심을 가지고 내게 보내 주고 있어 고맙긴 하지만 내 발에 맞게 맞춰 신는 게 아니다 보니 사실 마음은 편하지 않다. 그래도 남편은 ‘고맙게 신어~’ 했다. 고맙기야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돈 주고라도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길 바라본다. 돈도 안 받고 그냥 그 봉사원이 관심 ..

비즈공예 2일째

4월 25일 소리 없이 봄비가 내렸다. 비즈공예를 위해 봉사원들이 오는 길에 비로 불편함이 없어야 할 텐데, 염려되었다. 날 굳이라도 해야 하나? 하며 김치전을 부쳐놓았다. 빗속에 찾아온 봉사원과 돼지국밥집으로 향해 배 둘레를 채웠다. 식탁 위에는 음식 대신에 비즈가 깔리며 한쪽에 간식을 놓고 아주 작은 구술은 손에 잡히지 않고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완성품은 너무도 예뻤다. 2일째 옷핀에 끼우는 작업만을 마쳤다.

2023년 5월 헌혈의집 운영계획

4월 24일 혈액관리본부에서 2023년 5월(5월 1일, 5월 5일, 5월 27일, 5월 29일) 전국 헌혈의집 운영계획을 안내드립니다. 아래의 계획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5월 연휴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운영 안내 소식&프로모션>공지사항 (bloodinfo.net) 혈액원 헌혈센터 2023-05-01(월) 2023-05-05(금) 2023-05-27(토) 2023-05-29(월) 경남 운영 여부 운영시간 운영 여부 운영시간 운영 여부 운영시간 운영 여부 운영시간 합계 1 1 2 2 0 0 1 1 용지로센터 진주센터 O 10:00-18:00 김해센터 O 10:00-18:00 경남대앞센터 창원센터 O 10:00-18:00 O 10:00-18:00 경상대센터

경남혈액원 하재성 원장 면담

4월 21일 경남혈액원에서 4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하재성 원장과 경남헌혈봉사회 이지연 회장은 봉사원과 4월 21일 오후 2시 경남혈액원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재성 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난의 처해있어 봉사회와 혈액원이 합심하여 소통의 장을 펼쳐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의 활성화로 소규모 봉사단체들로부터 헌혈에 동참하도록 권장하자’라며 말문을 열고 ‘최근 개소식을 갖은 김해헌혈센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전했다. 만남의 자리에서 이지연 회장은 ‘헌혈봉사회에 필요한 전문적인 캠페인 전문성 교육과 봉사원들에게 많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코로나 때의 봉사원들은 직업적으로 근무시간이 24시간제도도 있고 3교대도 있다 보니 정기적인 헌혈캠페인 참여에 다소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