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657

58번째 헌혈 릴레이 - 손차경

2월 24일 2023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yPU 1. 릴레이횟수 : 58번째(올해 2회) 2. 헌혈 날짜 : 2월 24일 3. 이 름 : 손차경 4. 헌혈 종류 : 전혈 5. 헌혈횟수 : 12회 6. 헌혈 장소 : 김해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1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세라젬 손차경 매니저 그녀는 지난해 11월 첫 방문 당시 우리 집에 있는 헌혈 관련 상패를 보고는 저도 ‘헌혈해요.’ 했다. ‘그래요 고마워요. 그럼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주세요.’ 하며 설명을 했다. ‘직장 생활하며 시간이 내기가 쉽지 않지만, 다음에 할 때 연락하겠습니다.’ 했다. ‘그래요?’ 하며 여자들 수다 속으로 들어가며 호구조사? 까지 들어가 보니 지난 젊은..

대구/경북 오종규 공군상사 헌혈 500회 등극

2월 24일 대구/경북헌혈봉사회(회장 김병준) 오종규 부회장은 24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경북대 북문센터에서 헌혈 500회를 달성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오 부회장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상사로 근무하며 헌혈 500회 달성은 공군 현역으로 최초가 된다. 헌혈하게 된 것은 고교를 졸업하고 21세 군사훈련소에서 처음 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28여 년간 매월 평균 2회를 꾸준히 헌혈하여 헌혈 500회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정 헌혈로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기도 하며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은 2007년 12월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기름때 제거에 동참한 것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했다. 공군부사관 시절부터 헌혈을 시작한 오 상사는 평소 달리기 등으로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몸소 건강 체크도 하면서 이어 온 ..

김해헌혈센터 창고정리

2월 22일 지난해 2월 9일 김해헌혈센터 창고정리, 헌혈봉사회 물품이 있는 곳을 혼자 정리정돈을 했었다. 꼭 일 년이 되었다. 김해헌혈센터가 올 4월이면 현재 있는 곳에서 길 건너로 이전개소식을 가게 되었기에 봉사회 물건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기 위해 방문을 했다. 경남헌혈봉사회의 여용기 사무국장이 김해헌혈센터를 함께 찾았지만, 그는 헌혈 예약 상태로 헌혈을 해야 했다. ‘이런~~’ 사전에 ‘헌혈 예약으로 헌혈하고 하죠.’라고 말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속에 높은 곳에 있는 물품을 공익요원의 도움을 받으며 두 번째 정리에 들어갔다. 일 년 전 혼자 정리를 해두었기에 딱히 정리할 물품은 없었지만, 캠페인에 쓸 도구들은 확인할 수 있었다. 홍보패널 거치대, 대형 배너, 홍보용 배너, 테이블과 천막 그리..

서울 중앙헌혈캠페인에 동참

2월 18일 헌혈 300회의 봉사원을 축하해주기 위해 서울에 오르며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목동센터를 찾았다. 그곳은 유일하게 현대41타워(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헌혈 침대는 9대가 설친 된 듯 보였다. 먼저 도착한 전헌협 이지연 회장과 어대영 홍보국장, 경기헌혈봉사회 이승용 회장은 축하의 현수막 설치하며 준비를 마치고 이지연 회장은 점심시간 빈 안내 자리를 맡아 안내 활동을 했다. 오후 1시가 되자 서울 중앙나누미헌혈봉사회 이승기 회장을 중심으로 헌혈캠페인은 펼쳐졌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오후 2시가 되자 예약된 이광희 봉사원은 헌혈 침대에 올라 헌혈 300회의 쾌거를 이뤘다. 잠시 헌혈 300회 축하를 진행 후, 거리 헌혈캠페인은 오후 4시 30분가량 진행되었다..

이광희 봉사원 헌혈 300회 쾌거

2월 18일 흐리멍덩한 날씨 속에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목동센터에 전국헌혈협의회 이지연 회장과 어대영 홍보국장, 양희성 고문, 서울 동부 손영호, 경기 이승용 회장 등은 서울 중앙나누미 헌혈봉사회의 이광희 봉사원의 헌혈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중앙나누미 헌혈봉사원과 함께 모였습니다. 이광희 봉사원은 스물 두살 청년 시절에 처음 헌혈한 이래 40년 만에 이날 헌혈 300회를 달성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서 수제화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연마하여 직접 경영인으로 활동하다 코로나 여파로 폐업하고 경기도 하남시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았습니다. 젊은 시절 헬스 트레이너 경력을 살려 전국헌혈협의회 워크숍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방법을 전수하는 등 봉사 정신이 남달..

헌혈 행사로 서울 오르며

2월 18일 헌혈 300회를 하는 헌혈봉사원 축하를 위해 영등포 헌혈센터 목동 헌혈의 집에 가야 했다. 그러기 위해 새벽 4시 30분 기상해야 했다. 이슬비가 볼을 스치며 정신을 맑게 하며 06시 10분 구포역에 닿았다. 늘 그랬듯이 커피 한 잔에 오늘 일정을 머리에 담는다. ITX 새마을 기차는 승객 없이 한산했다. 새벽잠 많은 난 기차에 자리 잡고 이내 표 없는 무료 꿈속 여행을 했다. 대구쯤 탄 옆자리 승객 떠드는 소리에 잠이 깨였다. 김천에서 눈을 비비며 일기를 써 내려간다. 김해와 구미와 대구에서 각각 오른 승객은 동생 부부와 형수가 함께 수원 집안 모임에 가는 듯 떠드는 소리로 알게 되었다. 창밖 김천은 흐리멍덩한 날씨로 차갑게만 보였다. 시끄럽게 떠들던 옆자리 여자가 잠들자 기차는 조용했다...

김해헌혈센터 안내 봉사

2월 12일 휴일 모처럼 혼자 있을 수 있었다. 둘이 사니, 그래봤자 남편만 외출한 상태다. 주부들이 편안하다는 건,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자유를 얻는다는 것이다. 오전 지인과 커피를 나누며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오후 1시가 되자, 안내 봉사하러 김해헌혈센터를 가야 했다. 여자들의 수다를 멀리하고 터덜거리는 걸음으로 거북공원을 지나자 내 발목을 잡은 게 있었다. 매화가 겨울 속에서 봄이 그리웠는지 성격 급해서인지 서둘러 꽃을 피웠다. 잠시 꽃과 셔터 데이트를 즐기고 조금 이른 오후 1시 30분 김해헌혈센터에 들어섰다. 점심시간 이후 시간대에 헌혈자들이 빼곡히 자리를 메꿔 주었다. 늘 이럴 순 없지만, 오늘은 다행이었다. 오늘은 지정 헌혈을 하러 온 헌혈자들이 여러 명이 되었다. 그런 광경을 볼 때 가족이..

창원, 헌혈 캠페인

2월 11일 경남헌혈봉사회는 오늘 월례회의를 갖는 날이었다. 회원들이 대부분이 직장생활하는 관계로 좀처럼 전원이 모이지 않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코로나가 있기 전, 30명가량 되던 회원이 현재는 19명, 직장생활로 많이 모여야 힘들 게 아주 힘겹게 13명? 정도가 참석하는 것 같아 좀 더 단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로 하며 결성 이후 처음으로 1박 2일 워크숍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글쎄 몇 명이나 모일 수 있을지, 워크숍 관련해서는 직장 교대근무를 하는 사무국장과 기록 간사에게 위임했다. 회원 영입도 급선무이다.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의논하는 자리를 갖기로 하고 지난달에 이어 이날도 창원에서 모임을 갔고 워크숍 관련한 자리를 마련했다. 헌 캠 참석자 : 이지연, 이권재, 최 명, 김문협, 노주..

핸드폰 영상회의

2월 3일 경남헌혈봉사회(회장 이지연)는 2010년 12월 결성하며 13년째를 맞이한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보다 심한 회원들 간의 거리감이 생기며 헌혈봉사회 발전보다는 회원 단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견으로 올 3월에 1박 2일의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봉사회 최 명 기록 간사에 의해 장소와 프로그램까지 모두 준비가 되었지만, 임원들의 의견을 보충하기로 했다. 회원들도 모두가 직장생활을 하며 2교대, 3교대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6명의 임원 역시 교대 근무자가 있어 임원 6명 중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 오늘 저녁 8시, 핸드폰을 활용하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한 회원 간의 거리감을 1박 2일의 내용은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으..

김해헌혈센터 만난 헌혈봉사원

2월 3일 김해헌혈센터는 올 4월 초에 길 건너편으로 이전을 한다. 그곳에 경남헌혈봉사회의 물품이 보관되어 있어 확인차 헌혈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아직은 손이 불편하여 아파트 단지 내의 미장원에서 머리를 감고 헌혈센터에 들어섰다. 입구에 도착하자, 창원에 거주하는 봉사원이 헌혈하려고 대기 중이었다. 그 봉사원은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는 기사지만 휴일, 김해 지인과의 선약으로 헌혈 앱(레드커넥트)에 예약을 해둔 상태여서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문협 봉사원은 김해헌혈센터를 보며 ‘센터가 정말 오래됐군요. 향수 가득한 실내장식까지~ 놀라운 건, 평일 오훈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생명 나눔을 하고 있어 놀랍네요.’ 했다. 해서 올 4월 초에 길 건너편으로 이전합니다. 난 말을 거들었다. 아쉬운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