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657

282번째 헌혈 릴레이

12월 30일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v2i 1. 릴레이횟수 : 282번째 (개인 16회) 2. 헌혈 날짜 : 12월 30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55회 6. 헌혈 장소 : 김해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이번도 비중의 예상을 뒤엎지는 못했다. 간신히 할 수 있었고 그저 감사하게 생각했다. 그곳에서 동상동적십자 고석순 봉사원을 만나 릴레이 홍보를 하며 그동안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건강관리를 더 잘하리라 마음먹고 김해 헌혈센터를 빠져나왔다.

헌혈유공장 헌혈 30회 은장의 이철령 씨를 만나며

12월 26일 지난 월요일 복지관을 찾았을 때 봉사자가 작았었다. 그래서 그 당시 참석한 봉사자들끼리 두 몫, 세 몫을 했었다. 설거지 조에 투입된 나는 사회 봉사활동 나온 30대 초반의 남성과 한 조가 되었다. 아마도 복지관이 생기고부터 부족한 봉사원 자리를 사회 봉사활동 나온 분들이 도와준 듯했다. 나와 이야기를 나눈 그는 음주단속으로 무려 160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야 했다. 헌혈봉사회 회장이기도 하지만 헌혈봉사원이기에 그에게 말을 걸었다. ‘술 안 먹게 해줄까요?’ ‘어떻게요?’ ‘저도 술을 먹지요. 술을 안 먹을 순 없지만 조절하며 먹을 순 있을 겁니다.’ ‘헌혈해 보셨나요?’ ‘네, 20회 넘게 했을 겁니다.’ ‘그럼 잘 되었네요. 헌혈하려면, 헌혈하기 위해 술은 3일 전에까지는 마셔선 안 되죠..

경남 헌혈봉사회 임시총회

12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이병찬) 3층에서 오후 7시 경남헌혈봉사회(회장 이지연) 지난 12일 정기총회에 이어 신년도 사업계획을 단단히 세우기 위한 자리로 임시총회를 마련했다. 각각의 사정에 따라 임기를 채우지 못한 기록 간사와 진주 부회장/사무국장에는 기록 가사는 최 명 회원이 맡으며 진주 부회장 겸 사무국장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여용기 회원이 각각 잔여기간을 수고해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입회원 손은정 회원의 자기소개 시간과 적십자 조끼전달시간도 마련했다. 손 회원은 마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대표로 지인의 관계인 노주연 회원의 추천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개회식 없이 의견을 모으는 시간으로 최 명 기록 간사의 준비한 빔을 통해 봉사원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신년도 사업계획이 ..

헌혈 릴레이 270번째

12월 15일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v2i 1.릴레이횟수 : 270번째 (개인 15회) 2. 헌혈 날짜 : 12월 15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54회 6. 헌혈 장소 : 김해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복지관에서 처음 헌혈을 하고 싶다는 아우와 함께했다. 그녀는 갑상선 약을 먹음에도 하고 싶다고 했지만, 비중(12.1)이 나와 같은 수치로 간호사 샘은 다음으로 미뤄주었다. 비중이 아슬아슬~ 그래도 헌혈을 할 수 있는 몸이어서 감사했다.

대구 신매광장헌혈센터 개소식

12월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 석진빌딩 2층에 헌혈의 집 신매광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혈액 관리본부 성낙준 헌혈증진국장, 경남혈액원 이병찬 원장, 대한적십자사 박명수 대구지사 회장,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전영태 의장 등 내·외빈 30여 명 중에 전헌협 이지연 회장(경남 김해)과 어대영 홍보국장(경기 수원), 대구/경북 김병준 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혈액 관리본부 성낙준 헌혈 증진 국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경북혈액원은 연간 22만 명 이상의 헌혈자들이 혈액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의료기관에 등급을 공급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매광장센터가 활성화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2022 경남헌혈 사랑봉사회 정기총회

12월 12일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이병찬) 3층에서 오후 7시 경남헌혈 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가 있는 자리에 경남혈액원 이병찬 팀장과 목정하 헌혈지원팀장, 권선희 대리가 참석했으며 1부 개회식에서 국제적십자 운동은 최 명 회원, 봉사원 서약은 여용기 회원이 각각 했다. 경남헌혈 사랑봉사회는 2010년 12월 24일 결성 이후부터 헌혈은 물론 헌혈캠페인을 창원, 김해, 마산, 창원, 진주 등에 있는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캠페인에 열정을 쏟고 있다. 헌혈캠페인은 홍보물을 등에 짊어지고 피켓을 꽂고 두 바퀴의 자전거를 굴리며 시민들에게 헌혈홍보를 하며 헌혈권장을 하기도 하고 겨울이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연탄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17년 1월1일부터 1년 36..

헌혈 안내 봉사하며 만난 사람들

12월 11일 오전 10시, 안내 봉사를 하기 위해 김해헌혈센터를 찾았다. ‘봉사원입니다.’ 하며 입구에 들어서자 간호사는 ‘오늘 스리랑카 사람들이 올 겁니다.’ 내게 말했다. 오늘 연락을 받은 그들은 서너 달에 한 번씩 10~20명이 온다고 했다. 헌혈자들은 10시부터 찾아주었으며 간호사들은 10시 20분이 되기도 전 헌혈자들을 받으며 문진을 시작하게 했고 정오까지 끊임없이 찾아와 주었다. 난 쉼 없이 입구에 들어서는 헌혈자들에게 ‘손 소독해주세요. 주민등록증 가져오셨나요?’ 반복해서 말하며 물었다. 오후 1시 30분쯤 지나자 입구에 들어서는 여성에게도 ‘손 소독부터 해주세요. 주민등록증은 가져오셨을까요?’ 하며 말을 걸며 어수룩한 말씨로 ‘네 있습니다.’ 했다. 외국인임을 알 수가 있었다. 그녀는 인..

헌혈 200회 강정환 씨를 만나며

12월 7일 경남헌혈 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경남헌혈사랑봉사회 - Daum 카페)카페회원이 되며 이곳까지 나를 안내했다. 창원헌혈센터에서 헌혈 200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날 아침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의 김주연 봉사원과 연락을 취하며 창원헌혈센터를 찾았지만, 오늘 헌혈자는 제주도 사람으로 통영에서 근무하며 진주 헌혈센터에서 헌혈하는 타지사람이었다. 결국, 전화로 헌혈자가 있는 이곳 용지로 헌혈센터를 찾아왔다. 감기몸살의 몸은 만신창이지만 회원 한 명이라도 영입을 위해서 힘을 내야 했다. 용지로 헌혈센터에 들어서자 강정환 씨는 헌혈을 마치고 휴식 중이었다. 그에게 나를 소개하며 소감을 물었다. 봉사회에서 나온다는 걸 눈치챌 리 없는 그는 삼십 대 초반으로 진주에서 만난 또래..

헌혈 안내

12월 2일 잠시 남는 시간에 예약해 둔 네일아트숍을 찾았다. 그곳은 늘 조용했다. 삼십 대 초반으로 영업한 지 십 년이 되어 오래되었다지만, 그다지 잘하는 집은 아니었다. 오늘도 피까지 봤다. 주부들이 손톱에 피가 나면 음식을 만드는데 비위생적 일터인데, 조심성이 없다. 여섯 번 중 세 번째다. 그래도 예약제로 계약을 했기에 남은 돈이 있어 그냥 찾는다. 오후 1시 김해 헌 집에 들어서자 점심 이후 이여선지 학생헌혈자들이 많았다. 감사했다. 서너 명이 찾아와 친구 따라왔다며 여자들의 수다로 끊임없이 이어졌고 까칠한 학생들도 있었다. 젊어도 너무 젊어서인 것 같다. 두어 시간이 폭풍처럼 지나갔다. 12월 3일 주말이라 종일 안내 봉사를 하기로 했다. 공익요원이 없기도 하지만, 요즘 시험 기간이라 학생들이..

헌혈 릴레이 256번째

12월 1일 1.릴레이횟수 : 256번째 (개인 14회) 2. 헌혈 날짜 : 12월 1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53회 6. 헌혈 장소 : 김해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안내 봉사 중에 .우리 경남 헌사회 김도형 회원을 만났다. 검게 그을린 모습이 건강해 보였다. 갑자기 추워진 탓일까? 김해 헌집마저 텅 비어 싸늘했다. 3시간의 안내 봉사를 마치고 예약한 헌혈을 했다. 올도 간신히 혈장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