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3월 28일 어제 난 32,891km를 걸어 썼다. 오늘 저녁 걷기는 계속되었다 난 늦은 시간 연지공원(975m)을 7바퀴를 돌았다 우리 아파트 1층 동생과 저녁 8시에 만남이 있었기에 약속도 지키고 어제 뭉친 다리를 풀기위해 나갔지만 정영이는 5바퀴를 돌쯤 미장원을 들려 나오느라 늦었다 했다. 정영..

3월 27일 오전 9시 20분집을 출발해 9시발 해운대 행에 몸을 실었다. 걷기 기초과정을 이수하고 내 체력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38km에 도전했다. 길잡이는 ‘노량노량 길 여행(http://cafe.daum.net/nrnrtour)’에 가입 후 동행하는 걷기과정을 이수한 최미영 워커의 도움으로 함께 가게 되었다. 봉..

3월 26일주말 아침은 비 온다는 날씨답게 흐린 아침을 맞았다. 김해 3기 워커(회장 김명규)들의 첫 보행으로 해반천11.1km를 걷는 날이기도 했다. 08시 보건소에 집결했다. 처음 하는 보행의 길에 설레는 마음으로 집결지에 도착했다. 08시 15분 10명은 보건소를 벗어나 해반천에 들어서며 5분..

3월 25일 이날 오후, 김해 도서관 ‘갤러리 가야’를 잠시 찾았다. 수영장 혜정형의 개인전을 보기 위함이었다. 나름 하는 일이 있어 오프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수영장 함께 다니는 회원인 김혜정 작가의 초대 개인전을 김해시봉황동에 위치한 ‘김해 도서관 갤러리 가야’23일부터 27..

3월22 오늘은 대한걷기연맹(http://www.walking.kr/)의 조윤경 강사로부터 실기교육을 받았다. 이틀간에 짧은 교육은 내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나의 걸음을 통해 허리가 틀어짐과 왼쪽 무릎에 이상 있음이 나타났다. 보이지 않던 통증이 내걸음으로 들어난 것이다. 신기했다. 걷기가 중요하다는 ..

3월 21일 김해보건소(소장 김진삼)는 3월 21~22일 양일간 보건소 3층에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양성교육을 가졌다. 김해보건소 방문건강과 김경미 과장은 진행에 앞서 ‘김해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걷기교육으로 각종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챙겨주기 바란다’고 했다..

3월 19일 ‘작 것들아~ 느그들 먹일라고 가져오다 무거워 죽는 줄 알았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수영장 성자 형이 하는 소리였다. 식혜 가득하고 인절미를 몸살기운으로 수영을 하지 않고 샤워만하면서 까지 싸온 것이다. 식혜 한통과 인절미, 컵, 숟가락까지~ 무거울만했다. 누구랄 것..

3월 4일 차분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 중에 친구와 조조 영화를 봤다.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 염전노예사건을 다룬 영화로 반전이 있는 영화였다. 염전 노예사건을 접한 여기자 혜리(박혜주)와 카메라맨 석훈(이현욱)이 섬에 잠입해 행방불명되었던 지적장애 김상호(배상우)를 찾으며..

2월 27일수영을 마치고 이용자를 태우고 출장안마를 다녀 퇴근을 할쯤 애숙 형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오후에 뭐해?’ ‘네 곧 퇴근하고 집에 갈 겁니다.’ ‘그럼 끝나고 회 먹으러가자.’ ‘~~에?? ’ 애숙형 부부와 정희형 그리고 나는 형부 차에 얹혀 자갈치로 향했다. 두 분이 드시기..

2월 27일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8시 수영을 함께 하던 점숙이는 직장일로 저녁7시로 반을 옮겼다. 그런 점숙이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직장을 쉬면서 우리 반이 그리워서인지 절편을 두되나 해왔다. 먹성 좋은 중할매들은 운동 뒤에 고마운 마음에 꿀맛같이 떡을 먹어치웠다. 반을 옮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