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강) 생 오리집 1월 19일 어느 날인가부터 조용한 곳이 필요할 때면 찾는 음식점이 있다. 김해시 외동 915-6(김해시 분성로 48번길 6-2)에 자리한 ‘江(강)생 오리집’ 조용한 건 핑계인지 모른다. 쥔장의 음식솜씨에 반해 찾는 것 같다. 덕분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골머리를 앓을 때면 찾게 되기도 해, 아..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7.01.20
장흥삼합 12월 30일 얼마 전, 아들은 ‘삼합 택배가 갈 겁니다’ 했다.전화로 말하던 삼합이 아들의 신정 휴가에 맞춰 어제 택배가 도착되었다. 우린 보통 삼합을 묵은 지, 돼지수육, 삭힌 홍합을 말하는데 아들은 인터넷을 보고 부모님과 함께 먹고 싶다며 주문해왔다. 장흥삼합 : 한우, 키조개 관자..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30
약밥 12월 22일 평소 출출할 때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옛 생각을 총동원하며 컴을 뒤적이며 약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캐러멜소스가 문제였지만 컴이 해결해주었다. 30년도 더 된 듯 희미한 기억을 더듬으며 완성한 약밥을 남편 입에 맞는지 칭찬을 받았다. 내 멋대로 만든 약밥을 올려본다. 재..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22
청태 김치~! 12월 20일수영을 마치고 쉬어가는 휴게실은 늘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육십 넘은 ,아줌마들의 수다 방, 손주들이 안 먹는 과자도 이곳 휴게실에서는 먹을거리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다. 오늘은 성자 형이 등짐에 메고 온 청태김치와 호박죽이 테이블의주인공이 되었다. 청태김치는 파래 ..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20
결혼 – 방진재 12월 18일 수영장 친구 박영애, 영애가 며느리를 보는 부산으로 아들 방진재군 며느리 위혜영양의 백년회로의 자리에 참석했다. 영애는 수영장 회원들 외에도 민요, 자전거회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활동으로 친구들이 찾아왔다. 젊은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며 애쓴 영애에게 ..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18
1초 한마디 - 새벽편지 <1초 한마디> “고마워요!” 1초의 한마디에서 사람의 따뜻함을 알 때가 있다 “힘내세요!” 1초의 한마디에서 용기가 되살아날 때가 있다 “축하해요!” 1초의 한마디에서 행복이 넘치는 때가 있다 “용서하세요!” 1초의 한마디에서 인간의 약한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안녕!” 1초..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15
2016년 돌봄 서비스종사자하반기보수교육 12월 13일 오후 2시 김해지역자활센터 3층 강당에서 장기요양, 노인돌봄, 간병돌봄, 장애인활동, 방문목욕보조도우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돌봄 서비스종사자하반기보수교육 및 송년행사’ 를 가졌다. 이날 1부 교육은 (주)안전제일 이요한 대리의 지진 안전교육, 국민연금..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13
노후(老後) 12월 13일 수영장 입구 자판기에 재미있으면서도 슬픈 문구가 내 시선을 잡았다. 커피자판기가 얼마나 오래되었을까~? 동전 몇 닢으로 삼삼오오 모여 마시며 우리들의 대화 속에 늘 함께 했던 커피자판기~ 수십 수백 차례의 수리를 받아가며 꼿꼿하게 자리를 지켜주더니 명을 다했단다. ‘..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13
물놀이체험 12월 12일 수영장 정기휴관일로 숙진아우와 롯데 워터파크를 찾았다. 처음 찾아가는 곳이기에 어리둥절해 하며 뻔뻔한 아줌마의 얼굴로 물어가며 입장을 했다. 매표소를 지나 입장을 하고 물에 들어가기 전, 코인(사물함 열쇠)을 충전해야 했다. 코인을 적당한 금액을 충전하고 나중에 남..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12
초~~~보 12월 6일 친구를 만나기 위해 수영장을 빠져 나온 오전 10시경 양산의 대학병원으로 달렸다. 얼마나 달렸을까, 커다란 재미있는 문구가 눈에 뜨였다. 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나도 저랬던 적이 있었지~ 하지만 그땐 운전초보가 쑥스러웠는데, 용기가 대단하다. 하며 여유롭게 따랐다. 누군..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