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어제 이어 오늘도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앞으로 인원이 부족할 경우 지원으로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아니, 시간이 허락하면 개인 봉사활동으로 이곳을 찾을 것이다 생각했다. 오늘은 김해 삼계에 자리한 한솔솔파크(소장 이을호) 부녀회와 함께했다. 내가 할 일은 배식 자리에서 밥을 푸게 되었다. ‘아니 이게 웬일?’ 국은 남자분이 자리했다. 혹시, 사회 봉사활동 나온 분 중에 음식점을 하는 분이 계신가? 생각했다. 복지관 조리사는 ‘한솔솔파크 소장님이신데 오실 때마다 국 담당을 하십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랬구나, 하며 배식에 열심히 했다. 이을호 소장은 ‘아파트 부녀회원과 한 달에 한 번씩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일반 아파트보다 부녀회원들과 돈독한 관계로 이사 간 주민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