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626

주촌 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용서

1월 26일 매서운 추위는 며칠째 계속되었습니다. 그 추위를 이겨가며 주촌 농협 선지리지점 3층 강당에 들어서자, 조부경 노래 강사는 회원들을 향해 '언니들 추운데 뭐하러 나왔노'하자 짜고 말하듯 '샘 보러 나왔지 예~~~‘ 까르르 한바탕 웃음이 터졌습니다. ’옴마야 뭐라카노~~~! 고맙습니데이~~~ 우리는 그렇게 미소지으며 이곳 회원들의 마음은 노래가 힘의 에너지원이 되는 사람들의 공간으로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조 강사는 다시 말했습니다. ‘작고 확실한 행복으로 늘 예쁜 미소로 생활화하입시더,’ 라며 ‘스트레스 팍 풀고 가이소.’라고 했습니다.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며 아픈 마음을 표현한 가수 박우철의 '♬용서'를 전주에 몸을 맡기고 리듬을 타며 아름답게 분위기까지 살려가며 불렀습니다. 지정..

당구 (포켓볼)

1월 24일 당구장 입장 오늘 4일째 26일 당구장 회장 배 시합이 있는 관계로 연습하는 분들에게 방해가 될까 봐 점심시간을 이용해 친구 영애와 복지관 3층 당구장을 찾았다. 친구도 자신에게 맞으면 배워볼 의향이 있다기에 내 주제에 영애를 가르치기 위해 함께 찾았다. 몇 번 쳐보던 친구는 자신에게는 파크골프가 맞는다며 다음 기회로 미뤘다. 오히려 내게 파크골프를 치자고 제의했다. 난 포켓볼에 이어 당구까지 통달하고 가련다, 대답해주었다. 당구장에는 연령대가 있어 보이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여러 당구선배분 중에 한 분이 사흘째인 내가 친구를 가르치는 모습이 딱했던지 몇 가지 알려주며 그걸 익히면 프로가 된다며 알려주었다. 난 맘속 ‘앗~싸~ 를 외치며 영상을 찍어 배우기로 했다. 낼은 더 열심히 당구를 배..

홈플 조부경 노래 교실-♬용서

1월 23일 가장 추운 날, 칼바람의 강추위를 뚫고 조부경 노래 교실을 찾은 회원들에게 ‘언니 오빠들 추위에 감기 들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조 강사는 애교 섞인 인사로 풍악을 울렸다. 오늘의 차가운 날씨에 걸맞은 노래로 가수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 노래로 회원들의 추위를 잊게 하고 가슴을 뻥~ 뚫어주었다. 설운도의 역주행 곡 '♬마지막의 사랑~‘ 애틋한 사랑이 묻어있는 감성적인 노래로 우리 모두에게 어울리는 노래인 듯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용서, 그 용서는 결국, 나를 위한 마음가짐이다. 오늘 배운 노래는 가수 박우철의 '♬용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 아픔 마음을 표현한 노래라고 한다. 자신 있게 리듬을 타며 가사를 충분히 이해하며 불러보자. 오늘 조부경 강사는 특별히 예쁘고 아름다웠다.

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1월 19일 노래하기에는 조금 이른 오전 10시, ‘♬나는 행복한 사람’의 노래를 부르며 분위고 좋고 리듬 좋고 거기에 흥이 넘치는 즐거운 노래 교실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이른 시간이어도 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은 조 강사 선두지휘 아래 노래가 무르익어갑니다. 조 강사는 외쳤습니다.‘행복을 입술로 하지 않고 표정으로 행복을 표현하며 미소 짓는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러니~! 감정 표현 넣어가며 인사하는 조 강사가 어찌 예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미소지은 아름다운 얼굴로 가사에도 있듯 운명처럼 노래로 만난 우린 오래도록 끝까지 가자고 외치며 천년 지기가 되기로 하며 100명 넘는 회원 중에 청일점, 이광일 회원은 조 강사에게 화답하듯 ♬내 여인, ..

홈플 조부경 노래 교실-♬바람아 불어라

1월 16일 조 강사는 언제나처럼 일찍 도착해 신나는 트로트로 출석하는 회원들을 맞이하며 회원들은 어깨를 들썩거리며 자리를 차지한다. 지난 일요일 조부경 강사는 친구의 초청으로 유튜브 방송을 출연하며 상당히 상기된 얼굴로 회원들과 마주했다. 회원들은 조 강사를 향해 ‘인기 스타 왔다.’라며 박수로 조 강사 유튜브 첫 방송을 축하해주었다. '몸을 움직이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옆 사람과 얼굴이 어찌 그리 고와요.' 하며 인사를 나누도록 했다. 오늘은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의 방송 이야기를 들려주었었다. 입술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은 건성으로 거짓일 수도 있으며 거짓말을 할 수 없는 것은 표정이라고 했다. 우리의 표정은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표정이므로 누가 봐도 행복한 표정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

김해 걷기지도자 해체

1월 15일 오전 10시 김해 서부보건소에서 걷기지도자들의 정가총회를 개최하며 김해 걷기지도자 모임을 해체했다. 2016년 3월 김해보건소에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https://lks3349.tistory.com/1817)을 시작으로 걷기지도자로 동아리를 형성해 활동도 하고 운동도 하며 즐겁게 지내며 3~4년을 지내던 중 코로나로 활동은 중지되었고 회원들과는 해체가 되었다. 그런데도 그 당시 3기 부회장이라는 직책으로 기수들의 모임을 충실히 해오며 코로나 시국에 회비만을 내고 기수 모임에 참석하진 않았다. 그동안에도 모임은 지속하였고 임원은 새로 개선되었다. 지난해 3월 코로나 19 장기화로 주춤했던 김해 걷기운동지도자들은 3년여 만에 걷기지도자들의 활성화를 위해 분성산 생태 숲길 걷기를 추진했었다. ..

주촌 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 ♬내 여인

1월 12일 조부경 강사는 한 명 두 명 강당에 들어서는 회원들을 위해 디스코 메드리로 분위기를 업시키고 회원들은 속속들이 자리를 메꿉니다. 조 강사는 강당을 가득 메꾼 1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을 향해 ‘지난 6일 대한(大寒)보다 더 추운 소한(小寒)이 지난 만큼 건강관리 중에 중요 한 목감기 조심하세요.’ 하며 건강안부 인사를 하며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배 띄워라, ♬뱃놀이 가잔다.' 를 부르며 조부경 노래 교실 회원들은 2024년 시작을 무탈하게 건강 챙겨 순항하도록 하자고 소리 높여 강조하며 리듬에 몸을 맡기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은 가수 임영웅의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 노래를 부르며 늘 이웃과 친구와 사랑하면서 살자며 ‘♬보금자리’, ‘♬아모르 파티’로 이어졌습니다. 독일의..

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계절 끝에 달린 인생

1월 5일주촌 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종열, 김해시 주촌면 선지로58번길 15/ 주촌면 선지리 1506-1)  조부경 노래 교실은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용’자로 시작하는 노래를 준비했다며 ‘용두산 엘레지’를 첫 곡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곤 앉으면 일어날 줄 모르는 ‘엉덩이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도록 신나는 노래로 일어났다 앉았다, 를 반복하며 옆 사람과 행복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2024년 청룡의 해로 즐겁게 문을 열었습니다. 2024년 자신감 넘치게 폼나게 살자며 풍악을 울렸습니다. 조부경 노래 교실 회원들을 위해 애교 있고 개성 있는 섹시미까지 갖추며 지혜 겸비한 예쁜 여자로 살기 위해 2023 헌 년은 깨끗하게 잊고 2024 새 년을 만나 잘 살아 보자며 신발 끈 동여매고 건강챙기며 행복하게 ..

조부경 노래 교실 가수 하동진 방문

12월 26일 조부경 홈플 노래 교실은 2023 연말의 아쉬움으로 조용하고 잔잔한 노래로 문을 열었습니다. 노랫말에는 ‘가는세월 그 누가 잡을 수가 있나요.?’, ‘수많은 사람 만나 내 모든 걸 다 주어 봐도 떠나 벌리더라’ 조 강사는 우리 내 삶을 이제는 나를 위해서 사는 삶을 살아보자고 했습니다. 그리워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2023년의 아쉬움을 담아 ♬떠나는 님아~를 불렀습니다. 노랫말이라지만 각각의 노래를 부르며 눈시울이 적셔지기도 했습니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며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인연의 주인공 가수 하동진의 깜짝 방문에 연말 조부경 홈플 노래 교실은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하동진의 신곡 ♬쑤니를 부르며 20..

실버들의 송년회, 복지관 지원

12월 22일 지난 20일(수요일) 수영장 실버들은 조촐한 송년회를 하자고 했다. 그 말인즉, 연말이기에 회비를 털어먹자는 이야기다. 신년 1월부터 수영장 배관공사로 길게는 앞으로 6개월가량 쉰다고 했기 때문이다. 13년째 총무인 나는 아침 수영을 마친 9시 반경 회비를 이리저리 계산하며 주변 김밥집에서 아/점하자고 했다. 6개월간 공사로 만나지 못하는 강사도 유리 실버들도 아쉬움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남은 회비로 떡과 음료를 준비해 수영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이벤트를 갖기로 했다. 일명 토크쇼다. 50분 수업을 강사에게 미리 이야기하고 35분가량 수영을 하고 한쪽에 자리했다. 오늘이 '동지'인 까닭에 회원들이 자리를 비운 탓도 있고 넘어져 발에 깁스해서 혹은 갈비뼈 금이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