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삼겹살 day이라는 이날 집에서 남편과 목살을 구워 먹고 저녁 8시 넘어 수영장 회원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그들을 만났다. 안전요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초급으로 수영하는 회원에게 오지랖을 펼치며 팔은 이렇게 하라 다리는 저렇게 차라며 몇 마디 아는 척을 하며 그는 나를 코치라고 불렀다. 난 ‘안전요원’이었는데~~~ 암튼 그 후로 영상통화 프로그램의 Zoom을 배우고자 배우며 그(고정우 님)의 부인을 소개해 만나게 되었고 그의 부인은 컴퓨터 강사로 복지관에서 다시 만나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기까지 했다. 또 한 명(전성수 님)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말에 경남 헌혈봉사회에서 하는 연탄 봉사, 제초작업 활동, 헌혈캠페인에 함께 했지만, 봉사원은 되지 않았다. 그런 계기로 알고 지내며 오늘 뒷고기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