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621

비 오는 해반천 걷기 9/30

9월 30일 비가 오락가락 그치질 않은 아침 남편은 산행을 취소하고 나와 해반천을 걸어 주었다. 우산과 생수를 챙기고 8시 30분, 집을 나섰다. 아파트 입구에 작은 새가 앉아 움직이지 않았다. 어딘가 불편한 듯 꼼짝을 안했다. 남편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 난 뛰어 올라가 남편에게 이야기 하고 새가 먹을 만큼의 작은 쌀을 들고 새 앞에 뿌려주었다. 작은 새는 화들짝 놀라며 나무위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그 자리에는 배설의 흔적을 남겼다.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RUDgbnLfFYI 2013년 6월 어느 날 경운산에서 ‘붉은 머리 오목눈이’ 알을 만나 부화해 날아가는 과정을 보름간 촬영한 적이 있어 그때를 생각하며 잠시 생각에 ..

조부경의 노래교실 - ♬사랑은 아프다♬

8월 28일 https://www.youtube.com/watch?v=aEPqCr734yQ&feature=youtu.be 김해내동 홈+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노래강사가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노래교실의 조부경강사로 줌마들과 건달들은 조부경 강사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여름학기를 마치는 이날 홈+측은 친구 데이로 떡과 요구르트를 준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