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일요일 저녁 6시경 급하게 가퇴원을 결정했다. 사실 퇴원 전, 오늘 외출을 신청했지만, 오전 9시부터 준비하고 오늘 있을 행사 참여와 캠페인을 하려면 족히 8시간을 외출해야 하기에 그냥 일요일 저녁에 급하게 퇴원을 결정하고 가퇴원으로 늦은 시간 병원을 빠져나왔다. 감기로부터 죽을 맛으로 10일에 입원을 하며 코로나 검사, 피, 소변, 엑스레이, 심전도, 초음파 등의 검사로 입원이 시작되었다. 몸은 상할 때로 상했다는 의사는 혀를 차며 기침과 가래부터 가라앉히고 한가지씩 치료합시다. 하며 일주일간의 병원 생활을 했다. 어지럼증으로 혈관과 갑상샘 의심했지만, 초음파 결과 정동맥 문제없고 갑상샘은 작은 물혹이 발견되었지만 걱정할 건 아니고 정상에 가깝다. 헬리코박터균, 저혈압, 골다공증, 당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