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11월 6일 급식 봉사~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전헌협 행사로 세종, 명동, 춘천 등을 다녀오며 20일 만에 복지관을 찾았다. 모두가 반가워 해주었다. 2명의 조리사 중 1명은 나와 같은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한 달 병가를 낸 상태였다. 정년퇴직한 전 조리사와 손발을 맞춰가며 요리를 완성해 500여 명의 급식 활동을 마쳤다.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인지만 참 대단들 하다. 오늘, 난 조리사의 지시에 따라 감자조림을 맡아 하는 신기술을 보여주었지만,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오늘은 설거지 조에서 식판 담당을 했다. 오늘의 메뉴 흑미밥, 바지락 된장찌개, 생선가스/타르타르 소스, 감자조림, 양배추 겉절이, 배추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