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수영을 마치고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복지관으로 향했다. 위생모에 앞치마 토시까지 하고 잠시 조리사를 도우며 배식 준비를 마치고 휴식시간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졌다. 그런데 그곳에서 신입 헌혈봉사원과 어제 노래 교실에서 처음 만난 회원, 수영장 신입회원을 만났다. 곳곳에서 봉사활동, 취미생활을 하며 복지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난 참 많은 경험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지만, 여유와 건강이 허락하면 계속이어서 갈 것이다. 복지관에서 만난 그녀들의 모습을 그냥 지나칠 내가 아니다. 그곳에서의 모습을 기념으로 남겼다. 우리 봉사원들은 조리하고 배식하고 설거지는 둘로 나뉘어서 하며 어느 정도의 마무리하고 그곳을 빠져나오고 나면 뒤이어 조리사들..